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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나체사진은 명백한 허위…유포자 고소 할 것"

입력 2014-11-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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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4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의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수 비 씨가 온라인 상에 가짜 나체사진이 유포됐다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오늘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0시 52분, 서울 여의도동의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던 승용차가 1톤짜리 화물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강한 충격으로 트럭이 왼쪽으로 쓰러지면서 이 차를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9시 55분쯤, 전남 완도군 보길도 앞 바다에 위치한 전복 양식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섬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만에 모두 불을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두리 양식장 일부와 바지선 등이 불에 타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가수 비씨가 온라인 상에 자신의 알몸이라며 유포되고 있는 사진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비의 법률대리인 측은 "현재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은 비가 아니다"라면서 "악의적인 명예훼손인 만큼 사진의 최초 유포자와 퍼나른 자를 오늘 중으로 경찰에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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