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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현대·기아차 미국·유럽 공장 스톱

입력 2020-03-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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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용등급제, 신용점수제로 전환

개인 신용을 평가하는 방식이 내년부터는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뀌게 돼서 다양하고 또 정교한 여신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에서 10등급까지 등급을 매겨서 평가를 하던 것이 1점에서 1000점까지 점수로 개인신용에 대한 판단을 하게 됩니다.

2. 임금 체불액 역대 최대치 경신

지난해 임금을 체불한 금액으로 집계된 게 역대 가장 많은 규모였습니다. 1조 7200여 억 원으로 전해보다 4.5% 늘었는데 2년 연속으로 최대치 기록을 세웠습니다. 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있고 정부가 단속을 강화한 부분도 이유로 분석됩니다.

3. 현대·기아차 미국 공장 스톱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미국에서 우리 기업들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현대차가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이 공장에서 엔진을 받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도 멈추게 됐습니다. 생산 차질은 물론이고 협력업체들도 줄줄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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