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침&브리핑] 신동빈 회장, 대국민 사과·개혁안 발표

입력 2016-10-25 08:4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신동빈 회장, 대국민 사과·개혁안 발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이 수사종료를 선언한지 일주일만인 오늘(25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앞으로의 개혁방안을 발표합니다. 신 회장을 비롯해 주요 롯데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될 개혁안엔 호텔롯데 상장 재추진과 기업문화와 투명성을 개선하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갤노트7→갤S7 교환 땐 내년 신제품 할인

단종된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을 위한 삼성전자측의 추가 피해보상 방안이 나왔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 가운데 하나로 교환하는 경우 내년 출시가 예정된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를 구매할 때 할부금 50%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3. 고의 기업 범죄, 최대 9억 위자료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처럼 고의적인 기업범죄로 사람이 숨진 경우 앞으로는 최대 9억원의 위자료를 줘야 합니다. 세월호참사 같은 대형 재난사고는 6억원, 교통사고는 3억원까지 위자료가 늘어납니다. 대법원이 불법행위 유형별로 이같은 적정 위자료 산정방안을 확정했습니다.

4. 성추문 논란 박범신 작가, 신작 출간 보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박범신 작가가 곧 발표할 예정이었던 신작 장편소설 출간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출판사는 신간을 예약 구매한 독자 700여명에게 메일을 보내 사과하고 환불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아침&브리핑] 한미약품 미공개정보 유출 3명 영장기각 [아침&브리핑] 임우재·이부진 이혼소송 "1심은 무효" [아침&브리핑] '연말정산 미리 보기'서비스 시작 [아침&브리핑] 한·미, 핵우산 구체화·방안 등 논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