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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오승환의 각오 "주자 있으면 번트, 없으면 타격"

입력 2014-10-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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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오승환의 각오 "주자 있으면 번트, 없으면 타격"


"주자 있을 때는 번트, 없다면 타격을 하겠다."

오승환(32·한신)이 요미우리와의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CS)에 앞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5일 "오승환이 타격에도 기합을 넣었다. '주자가 있으면 확실히 번트를 대겠다. 주자가 없다면 타격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요미우리와 CS에서도 1이닝 이상 던지겠다는 뜻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주자가 있으면 확실히 번트를 대겠다. 주자가 없다면 타격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지난 9월 21일 주니치전에서 2루수 앞에 떨어지는 내야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프로 데뷔 후 첫 안타였다. 이 매체는 "던지고 치고 달리고, 수호신이 9회 아닌 8회부터 기다리고 있다"며 오승환을 높게 평가했다.


J베이스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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