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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임시 이사회, 이세돌 9단-기사회 대화 권고

입력 2016-12-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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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어제(1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세돌 9단과 프로기사회가 다시 한번 대화에 나설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5월 형 이상훈 9단과 함께 프로기사회에 탈퇴서를 냈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한국기원은 또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을 비상근 부총재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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