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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심서 거북이와의 산책…주인 사연 들어보니

입력 2015-06-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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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는 거대한 거북이가 산책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슬금슬금, 커다란 거북이 한마리가 주인 옆에 꼭 붙어 도심 산책을 즐깁니다.

자녀가 없는 미타니 히사오씨가 19년 동안 애지중지 키운 건데요.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 이렇게 밖에 데리고 나와 산책을 합니다.

거북이답게 느릿느릿, 천천히 산책을 즐기는데요. 이미 동네에선 유명한 이 거북이. 과일 집에선 사과도 얻어먹습니다.

동네 개를 당황시키는 건 물론, 사진 촬영에도 익숙합니다.

자식 대신 주인 곁을 지키는 이 거북이. 주인과의 행복한 산책이 오랫동안 계속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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