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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숨이 안 쉬어져요"…낚싯배 생존자 통화 내용 공개

입력 2017-12-07 15:55 수정 2017-12-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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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낚싯배 추돌 사고 당시 선실 '에어포켓'에서 구조된 생존자들과 해경의 통화 내용이 오늘(7일) 공개됐습니다.

[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6시 32분(7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네, 인천해경입니다. 지금 선창1호 선내에 계신 분 맞으세요? (네, 맞아요. 빨리 좀 와주세요.) 지금 선창1호 그쪽 가고 있거든요. 지금 거의 다 왔고요. 조금만 혹시 구명조끼 착용하고 계세요?]

[낚싯배 생존자 / 지난 3일 오전 6시 32분(7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구명조끼는 있는데…지금…]

[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6시 32분(7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선생님 거기 같이 몇 명이 계신 거예요? 지금 다 왔거든요. 몇 명이 계세요?]

[낚싯배 생존자 / 지난 3일 오전 6시 32분(7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3명요, 3명.]

[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6시 32분(7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예예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거기 가서 이 번호로 전화드릴게요. 바로요.]

[낚싯배 생존자 / 지난 3일 오전 6시 32분(7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빨리 좀 와주세요…아니면 위치, 우리 위치를 보내드려요? 못 찾으면…]

[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6시 32분(7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위치요? 예. 위치 한번 다시 알려주시겠어요?]

[낚싯배 생존자 / 지난 3일 오전 6시 32분(7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아니, 휴대폰으로 보내드릴게요. 우리가 있는 자리를…]

[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6시 32분(7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휴대폰으로 보내주신다는 말씀이죠?]

[낚싯배 생존자 / 지난 3일 오전 6시 32분(7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전화번호를 모르니깐, 우리가… ]

[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6시 53분(8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네 인천해경입니다. (여보세요.) 네, 선생님 여기 인천해경입니다. (살려주세요.) 지금 명진호가 선생님 배에 다 왔거든요. 거기 앞에 선수에…]

[낚싯배 생존자 / 지난 3일 오전 6시 53분(8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그게 아니라, 해경이 와야지…]

[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6시 53분(8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지금 3명 갇혀 있는 거 인지하고 있고요. 저희 다 왔고, 인근 어선도 다 도착해서 선생님 구조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겠어요? 지금 바로 구조하겠습니다. 지금 구조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낚싯배 생존자 / 지난 3일 오전 6시 53분(8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3명이 갇혀 있어요… 선수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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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7시 42분(11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여보세요? 우리 구조대가 잠수작업 중인데 아직 선생님을 발견 못한 게 맞습니까? 지금 선수 쪽으로 갔거든요. 구조대에서요.]

[낚싯배 생존자 / 지난 3일 오전 7시 42분(11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숨을 못 쉬겠어요. 물이 차고 있어요.]

[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7시 42분(11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네, 선생님이 계신 곳, 선생님의 상황, 저희 지금 다 알고 있고요.]

[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7시 42분(11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선생님이 호흡을 아끼셔야 되니까 말을 최대한 적게 해주시고, 조금만 대기해 주세요. 조금만.]

[낚싯배 생존자 / 지난 3일 오전 7시 42분(11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여기요! 말소리가 들려…]

[인천해경 / 지난 3일 오전 7시 42분(11차 통화) (제공: 인천해경) : 선생님 뭐 인기척이 들리셨어요? 저희 구조대요? 들리세요? (네.) 아, 네 그러면요. 저희 구조대가 거의 다 왔나 보네요. 선생님 찾으신 거 같은데 조금만 힘내 주세요. 저희 구조대 소리가 들리시는 거죠? 지금요? 조금만 다 왔네요, 선생님. 구조 바로 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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