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KBS 새 보도국장, 백운기 시사제작국장

입력 2014-05-12 10: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KBS 새 보도국장, 백운기 시사제작국장


KBS 보도본부 보도국장으로 백운기(56) 시사제작국장이 선임됐다.

KBS는 12일 김시곤(54) 전 보도국장의 사의 표명으로 공석이던 보도국장 자리에 백 시사제작국장을 발탁했다.

신임 백 국장은 광주 살레시오고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KBS에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기동취재부, 국제부, 정치부, 통일부 차장, 국제팀 방콕지국 특파원, 경영개혁단 수신료프로젝트팀장, 비서실장, 광주방송총국장 등을 거쳤다. '공개수배 25시' '9시 뉴스' 등도 진행했다.

앞서 김 전 보도국장은 지난달 말 회식 자리에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 수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하는 듯한 발언으로 시비를 불렀다. 자신의 발언이 "왜곡됐다"고 반박했지만, 결국 지난 9일 사의를 표했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