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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정무감각 워스트 공직자 윤진숙, 베스트는?

입력 2014-02-1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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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최근 전격 경질 된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석 변호사는 "장관은 기본적으로 정무직이다. 정무감각이 필요하고, 전문성은 차관급 이하 관료조직을 통해 뒷받침 가능하다"며 "윤 전 장관은 정무감각이 너무 부족해 장관으로 부적합했다"고 말했다.

'정무감각이 뛰어난 인물'로는 고건 전 총리가 꼽혔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 연구소 소장은 "고건 전 총리는 회고록에서 '국정은 소통이다'라고 했는데 이게 핵심이다. 윤 전 장관은 전체 국민들과 소통하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강 변호사는 정무감각 베스트 인사로 한승수, 한덕수 전 총리를 거론했다. 그는 "한승수, 한덕수 전 총리는 마이크를 잡으면 대통령과 말단직원까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높이 평가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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