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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호동 "90년대 무도회장에 가면 항상 농구선수 있어"

입력 2016-03-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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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호동 "90년대 무도회장에 가면 항상 농구선수 있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90년대 '무도회장'의 비화를 밝혔다.

이번 '아는 형님'에서 방송되는 '정신승리 대전'에서는 '끝판 왕' 배우 김수로와 작곡가 주영훈이 출연한다. 두 게스트는 녹화 시작부터 온갖 과거의 화려한 추억을 꺼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이들의 살아있는 입담에, '형님'들까지 덩달아 신이 났다고.

특히 이날 녹화에서 이들을 불붙게 만든 주제는 바로 과거의 '무도회장'이었다. 주영훈은 현재 사라진 무도회장 이름들까지 모두 읊으며, 90년대 밤 문화의 살아있는 역사임을 인증했다.

이야기에 불이 붙던 중 주영훈은 "무도회장에서 농구선수를 자주 봤었다"는 뜻밖의 '폭로'를 했다. 이에 주변에 있던 많은 출연자가 동시에 맞장구를 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호동은 "90년대 무도회장에 가면 농구선수들이 항상 있었다"고 덧붙이며, 농구선수 출신의 한 '형님'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난데없는 '농구선수 논란'에 서장훈은 "나는 모르는 일"이라며, "농구선수들은 키가 커서 눈에 잘 보일 뿐"이라고 말해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고. 추억으로 정신 승리하는 주영훈과 김수로의 살아있는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아는 형님'은 19일(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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