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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TKO승 윤형빈, 김구라 "정말 자랑스러워" 칭찬

입력 2014-02-1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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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최근 격투기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윤형빈을 칭찬했다.

13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윤형빈의 격투기 데뷔전 뒷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격투기 대회 '로드FC 14'에 출전해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펼친 이윤석은 "윤형빈은 '남자의 자격'을 할 당시 종합격투기를 하고 싶어 했다"며 "하지만 가족들이 보는 시간대에 어렵다는 이유와 이경규의 반대 등으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기 당일 총 5경기가 펼쳐졌고, 이중 3경기가 한일전이었다. 윤형빈이 링에 오르기 전 2개의 한일전은 모두 승리를 거둔 상황이라 심적 부담이 더 커진 상황. 하지만 윤형빈은 맷집과 정신력을 보여주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윤형빈의 데뷔는 '임수정 선수' 복수전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이윤석은 "윤형빈은 예능에서 격투기를 갖고 여자 선수를 상대하는 쇼가 아니라 정정당당한 스포츠 경기로 링 위에서 한일전을 벌이겠다는 의도였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윤형빈은 아끼는 후배로, 함께 방송을 여러 번 했다. 방송 중에는 자랑스러웠던 적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칭찬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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