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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문희상 컷오프, 정치도의 어긋나"

입력 2016-02-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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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문희상 컷오프, 정치도의 어긋나"


국민의당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의 1차 컷오프에 대해 "억지로 짜맞춘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런 식의 평가와 잘라내기가 우리 정당정치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될 지 강하게 의문이 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특히 "19대 국회에서 두 번이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의 위기상황 극복에 헌신한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을 배제시킨 것은 예의도, 정치도의도 땅에 떨어진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더민주는 이날 오후 현역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 컷오프 대상자 10명에게 개별 통보를 마쳤다. 공천 배제 명단에는 5선의 문희상, 4선의 신계륜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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