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효리 콩, 일찌감치 품절…"기회 있으면 또 포장할게요"

입력 2014-11-11 08: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효리 콩, 일찌감치 품절…"기회 있으면 또 포장할게요"

'이효리 콩'

이효리가 제배한 콩이 완판됐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기른 콩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블로그에서 "서울에서 놀러온 친구들까지 총 동원해 고른 콩을 가져가 가격을 매기고 좌판을 깔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에는 직접 스케치북에 '소길댁 유기농 콩'이라며 가격을 적어내려가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우리가 키우고 만든 걸 직접 팔려니 왠지 모르게 두근두근 마음이 떨렸다"는 소감도 전했다.

이효리 콩 1kg짜리는 30분만에 품절됐다. 이효리는 "콩이 혹시 잘 안 팔리면 어쩌나 나름 걱정했는데 감사하게도 잘 사주시니 마음이 놓였다"고 했다.

끝으로 이효리는 "준비해 간 콩이 모자라 일부러 오신 분들께 팔지 못해 너무 죄송했다. 일부러 찾아와주신 분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기회가 또 있으면 열심히 포장해서 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콩, 나도 사고싶다", "이효리 콩, 소길댁 삶 접하면 기분이 좋아", "이효리 콩, 덕분에 농사에도 관심이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이효리 블로그

관련기사

하이수현 '나는 달라' 신곡 공개와 동시 음원차트 싹쓸이! '힐링캠프' 윤상, 아내 심혜진의 동안미모에 네티즌들 '관심집중' 임시완, 학창시절 성적표 공개…'수'로 도배된 명품! 폭주하는 '인터스텔라', 역대 외화 1위 '아바타' 넘보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