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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철음식, 매생이부터 유자까지…"제철음식은 보약"

입력 2015-02-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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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철음식, 매생이부터 유자까지…"제철음식은 보약"

'2월 제철음식'

2월이 시작됨에 따라 2월의 제철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철음식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뛰어나며 맛도 좋다.

2월 제철음식 중 바다에서 나는 것에는 매생이, 명란젓, 오징어 등이 있다. 매생이는 녹조류의 하나로 깨끗한 바다에서만 자라 무공해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철분을 비롯해 칼슘,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명란젓은 대표적인 한류성 어종으로 시력보호와 피부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A가 다량 함유돼 있다. 오징어는 동물성 단백질은 물론 항암 효과가 우수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을 듬뿍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 2월 제철음식으로 감귤류인 귤과 유자, 한라봉 등과 고구마를 꼽을 수 있다. 귤은 비타민C를 포함,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로써 껍질채 섭취하면 더욱 좋다. 비타민C가 감기 예방과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이며 이는 귤 껍질을 차로 끓여먹으면 된다. 혹 껍질에 묻어 있을 농약 등이 걱정 된다면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 파우더를 이용해 세척하면 된다.

유자는 레몬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C 함유량과 은은한 향기가 특징이다. 환절기인 2월 따뜻한 유자차는 마음과 몸을 녹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 한라봉 역시 높은 당도로 사랑 받는 겨울철 과일이다.

마지막으로 칼로리는 적고 포만감은 큰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베타-카로틴의 원천이며 비타민A과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좋다.

2월 제철음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2월 제철음식, 제철음식이 맛있지" "2월 제철음식, 유자차 마셔야겠다" "2월 제철음식, 매생이도 다이어트 식품?" "2월 제철음식, 좋은 정보 감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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