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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횡령·도박 혐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구속

입력 2015-05-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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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수백억 원을 빼돌리고 해외 상습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구속이 됐습니다.

지난달 한 차례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던 서울중앙지법은 보완수사를 거쳐 구체적인 증거인멸 정황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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