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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또 구설…현직 경찰, 피의자 성폭행 의혹

입력 2019-06-20 18:53

시사토크 세대공감…40대 '뉴스 Pick'
#"경찰, 강남스타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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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40대 '뉴스 Pick'
#"경찰, 강남스타일은 없다"

[앵커]

주원규 위원님 일단 강남서에서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조사를 하고 있는 피내사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것인데, 또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가 되고 있고요.

· 강남경찰서 또 구설…이번엔 피내사자와 성관계 논란

· 돈·사건 몰리는 곳에 비리도 줄줄이

· '버닝썬 브로커' 강씨, 전직 강남서 형사

· 유착비리 끊으려 '물갈이 인사' 등 노력에도 유착 반복

· "유흥업소 10년이면 경찰 매수"…강남서 '10년 주기설'

· 1998년 유흥업소 유착비리 적발로 '무더기 전보'

· 비리 대물림? 경찰 퇴직 후엔 '거간꾼' 변신도

[앵커]

그렇다면 전직 경찰과 전문가 입장에서는 어떤 해법이 필요하다고 볼지 저희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듣고 오시죠.

[백기종/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강남경찰서가 상대적으로 다른 경찰서와 비교를 해서 유흥업소가 되게 많아요. 클럽과 유착 이런 혐의가 있는데 물갈이 이런 부분은 사실 근본적인 처방이 전혀 안돼요. 왜냐하면 다른 경찰관이 와서도 역시 그 지역에 근무를 하는 거잖아요. 외부의 감시망이라든가 교육이라든가 교양이라든가 이런 감찰 기능을 확대해가지고 유착하지 않게 만드는 시스템이 보관이 필요하지…]

[이윤호/동국대 경찰학과 교수 : 더욱 근본적인 것은 이런 상황에 빠져도 흔들리지 않을 그런 경찰관을 선발하고 채용하는 게 더 중요하겠죠. 미국 쪽은 폴리스 아카데미를 졸업한 사람만이 예를 들어 경찰관으로 경찰관 채용 시험에 응할 수 있고 우리도 선 교육훈련 후 임용을 한다든가 경찰관의 어떤 채용 시험 과목들을 조정한다라든가, 이런 근본적인 노력도 필요하다는 거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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