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나의 거리' 김옥빈, 찜질방 패션 '굴욕없는 피부'

입력 2014-05-25 14:1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유나의 거리' 김옥빈, 찜질방 패션 '굴욕없는 피부'


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 김옥빈·오나라의 찜질방 촬영현장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과 오나라는 편안한 찜질방 옷과 양머리 패션으로 털털하고도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수한 차림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것. 김옥빈의 걱정스러운 표정과 오나라 얼굴에 남겨진 상처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나의 거리' 제작사 드라마 하우스는 "김옥빈(유나)과 오나라(양순)은 실제로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언니, 동생같이 연기 호흡이 잘 맞는다"며 "두 여배우의 밝은 에너지가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유나의거리'는 '유나의 거리'는 소매치기 전과 3범 출신의 김옥빈(유나)를 중심으로 소시민의 삶과 애환을 다룬다. '서울의 달' '한지붕 세가족' '파랑새는 있다' 등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와 '민들레 가족' '짝패' 등을 연출한 임태우 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