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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165억 날리고 알콜성 치매까지 걸려" 충격 고백

입력 2013-05-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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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165억 날리고 알콜성 치매까지 걸려" 충격 고백



지난 4월 19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는 임영규의 파란만장 과거사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임영규는 지난 4월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이혼과 잇단 사업실패로 인해 폐인과 다름없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하며 “2년 만에 165억 원을 날렸다. 술 없이는 하루도 잠을 이룰 수 없어 알콜성 치매에 걸리기도 했다. 그로 인해 폭행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또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모텔, 여관, 찜질방을 전전하다가 자살까지 생각하기도 했다”며 과거 힘들었던 시간을 기억했다.

또한 20여 년 전 이혼 후, 헤어진 딸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딸(이유비)의 연기를 모두 모니터 하고 있다.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다. 내가 부덕해 아이들과 헤어졌다.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밝히며 “아직 아이들을 만날 준비가 덜 됐다.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재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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