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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측 "최지우표 롤러코스터 인생 연기 기대해도 좋아"

입력 2016-09-21 13:47 수정 2016-09-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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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의 파란만장 롤러코스터 인생이 펼쳐진다.

최지우는 26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차금주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차금주는 변호사보다 잘나가는 로펌 사무장. 그러나 미스터리한 사건에 연루되면서 한순간에 추락,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자신의 진짜 꿈과 사랑을 찾는 인물이다.

한 여성의 성장기가 그려지는 만큼 최지우의 모습이 다채롭게 그려질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촬영 스틸컷에서는 프라이드 넘치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과 최지우 특유의 능청스럽고 사랑스런 매력이 표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전과 180도 달라진 최지우의 모습을 공개해 스토리에 대한 흥미까지 더하고 있다. 반짝반짝 잘 나가던 로펌 사무장이 아닌, 아무도 찾지 않는 하자 있는 사무장이 된 그녀의 모습은 극과 극 대비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토록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될 차금주와 최지우가 만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캐리어' 제작진은 "차금주의 성장이 주요하게 그려지는 만큼, 시청자들이 동화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드라마를 이끌어갈 힘을 지닌 배우가 필요했다. 최지우는 친근한 매력부터 동경하고 싶은 이미지까지,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고 이를 살려낼 수 있는 힘을 가진 배우다. 최지우의 열정과 성장기가 담길 '캐리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다.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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