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우사인 볼트, 축구 선수로 '인생 2막' 연다…뜨거운 관심

입력 2017-08-18 09:5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최근 은퇴를 선언한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가 이번에는 축구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빠른 발을 앞세워서 전방 공격수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온누리 기자가 전합니다.

우사인 볼트, 축구 선수로 '인생 2막' 연다…뜨거운 관심
[기자]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축구 선수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합니다.

그동안 틈날 때마다 축구 실력을 뽐내왔는데, 이제 육상에서 은퇴하면서 축구 선수의 꿈을 구체화하고 있는 겁니다.

[우사인 볼트/전 육상 선수 (지난 2일) : (여름 이적시장이 아직 열려있네요.) 네, 열려있죠. (맨유) 무리뉴 감독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볼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볼트는 다음달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자선 축구경기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발만 빠르다고 축구 선수로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세계 최고 육상 선수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관련기사

우사인 볼트, 마지막 무대…금메달 없이 '아쉬운 퇴장' 다리 경련으로 완주 실패…'볼트 신화' 아쉬운 마침표 런던 세계육상선수권서 이변 속출…'나홀로 질주'도 '배구 여제' 김연경의 힘…대만 꺾고 아시아선수권 4강 김연경 뜨자 대만 '와르르'…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