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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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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물산 회계장부 감리해야" 주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으로 분식 회계를 했다고 금융당국이 최종 결론을 내린 이후에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주식 거래가 중단되면서 8만 명이 넘는 소액 주주들은 팔 수 없는 주식을 들고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할 심사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회사와 회계 법인을 상대로 집단 소송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는 삼성바이오 최대 주주인 삼성 물산의 회계 장부를 감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코스피는 0.97% 오른 반면 삼성물산의 주가는 2.37% 빠졌습니다. 장중 한때 6% 가까이 급락하며 3년 4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 "북·미 회담 전 핵목록 요구 안 해"

미국 펜스 부통령이 2차 북·미정상 회담 이전에 핵리스트 제출을 요구하지는 않겠지만, 정상회담 자리에서는 핵무기 사찰과 폐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정부가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핵화 전 대북제재도 계속해서 강조했습니다.

3. 유엔, 북인권결의안 채택…내달 상정

북한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습니다. 다음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반발의 수위를 높였던 북한의 김성 주 유엔 북한대사는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4. 'PC방 살해' 김성수 "심신미약 아냐"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피의자 김성수는 심신미약자가 아니라는 정신감정 공식 결론이 나오면서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중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다음주 검찰로 넘겨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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