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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늘 자원외교 국조특위 활동기간 '연장' 논의

입력 2015-04-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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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일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협상에 돌입한다.

특위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새정치연합 홍영표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특위 위원장실에서 만나 활동기간 연장을 논의한다.

특위는 당초 3월31일과 4월1일, 3일, 6일 총 4일 청문회를 열 것을 합의했지만, 증인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청문회를 한 차례도 열지 못했다.

이대로 증인 협상이 불발되면 특위는 오는 7일 종료된다. 단 여야가 합의할 경우, 특위는 최장 25일 기간이 연장된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특위 기간 연장에 부정적이어서 이날 논의가 순탄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특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전날 통화에서 "기한 연장은 의미가 없다"고 밝힌 반면,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홍영표 의원은 "설득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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