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시즌2 결정과 관련 tvN 측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tvN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혼술남녀' 시즌2는 논의 중인 사안이다. 하지만 결정된 바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가 '혼술남녀' 제작진이 시즌1 종영 내년 시즌2 방송을 결정, 빠른 시일 내 기획 등 세부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혼술남녀'는 나홀로 라이프 스타일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 맞춘 트렌디한 드라마였다. 혼자 술을 마시는 문화에 초점을 맞춰 신선함을 안겼고 하석진과 박하선, 그리고 황우슬혜와 민진웅의 러브라인이 코믹하게 그려지며 흥미를 높였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최종회에 5.020%(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성공적 행보를 걸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