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맨홀 작업' 60대 노동자, 배관 터져 사망

입력 2020-09-05 19:53 수정 2020-09-05 20:1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청주서 '맨홀 작업' 60대 노동자…배관 터져 사망

오늘(5일) 오전 9시 충북 청주시의 한 맨홀에서 60대 노동자가 구정물을 빼내는 오수관을 고치다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오수관 배관이 터지면서 2m가량 차오른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대면예배 금지 부당" 교회들 집행정지 신청 기각

서울 교회 18곳이 "대면 예배를 못 하게 한 당국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여러 교회 불특정 다수가 확진돼 방역당국이 금지한 것"이라며 "신앙, 종교의 자유 침해와 무관하다"고 판단했습니다.

3. 북, 마이삭 수십 명 인명피해…지역 간부들 '엄벌'

북한이 9호 태풍 마이삭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수십 명의 인명피해를 낸 북한 강원도와 원산시 간부들을 엄하게 처벌하기로 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요령을 부렸다고 썼습니다.

4. 미 워싱턴DC서 10대 흑인 소년 경찰 총격에 숨져

경찰차에서 내린 경찰이 용의자를 뒤쫓습니다. 현지시간 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경찰이 '움직이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달아난 10대 흑인 소년에게 총을 쐈고, 소년은 숨졌습니다. 미국 경찰은 해명을 위해 경찰관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지만, 워싱턴 DC 곳곳에선 '과잉진압' 항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