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호야가 엠넷 '힛더스테이지'에서 1위를 차지, "인정받아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야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지난 17일 방송된 '힛더스테이지'에서 '디스 러브'라는 주제로 절친 필독을 꺾고 1위를 한 것에 대해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호야는 "우선 나라는 사람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서 더욱 기쁘기도 하다. 앞으로 더 멋있은 일을 함께 더 많이 하기로 했다. 특히 저에게 있어서 더 좋아질게 없을 줄 알았던 춤이 더 좋아지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두번째 회차 준비를 상처받은 것에 대해 독기를 품은 것처럼 나왔지만 전혀 그렇지않았다. 그냥 친구랑 정말 재밌게 안무짜고 연습해서 마냥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호야는 '힛더스테이지'에서 10년지기 친구 필독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