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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4년 공백 원빈, '아저씨' 차기작 '할아버지' 될라"

입력 2014-05-30 01:17 수정 2014-05-3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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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는 연기 휴업 중인 톱스타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화제에 오른 건 원빈. 2010년 '아저씨' 이후 연기 활동이 없는 상황. MC 박지윤은 "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새론이 14작품을 하는 동안 원빈은 한 작품도 하지 않았다"며 "원빈이 '아저씨' 이후 다음 작품이 '할아버지'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가 나온다"고 소개했다.

강용석 역시 "원빈은 작품활동을 월드컵이나 올림픽처럼 4년에 한 번 나오려고 하는 건지…"라고 거들었다. 이어 "원빈의 가장 최근 활동은 6.4 지방선거다. 셋째 매형이 경기도 의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는데 선거 사무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허지웅은 "'아저씨'의 성공으로 차기작을 고르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본인도 압박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보통 배우들이 큰 영화 하나가 잘 되고 나면 노 개런티로 작품성 있는 영화에 출연해 영화제 가서 얼굴을 알리고 몸값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연기 활동은 쉬었지만 총 40여 편의 광고를 통해 팬들과 만나온 상황. 이에 김구라는 "굳이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아도 경제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원빈 이외에도 연기 활동을 쉬는 톱 스타로는 배용준, 고소영, 이영애 등이 거론됐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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