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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콩트 쇼로 대변신!…교복 입은 형님들 '폭소'

입력 2016-03-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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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콩트 쇼로 대변신!…교복 입은 형님들 '폭소'


'아는 형님'이 콩트 쇼로 변신한다.

26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 17회에서는 '형님 학교'를 배경으로 한 콩트 쇼가 펼쳐진다.

교실처럼 꾸며진 세트장에 교복을 입고 등장한 형님들은 시작부터 우스꽝스러운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맞는 교복 사이즈가 없어 옛날 교복을 입은 강호동 학생부터 주먹으로 위협하는 민경훈 학생까지 형님들 모두 신나게 '형님고' 학생으로 빙의해 콩트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했다

이날 게스트인 솔비와 홍진영은 형님고의 전학생으로 등장, 멤버들의 관심을 받았다. 형님들은 전학생들이 낸 자신에 관한 퀴즈를 맞히는 시간으로 가볍게 몸 풀기를 했다. 그러나 '30년 뒤 내가 되고 싶은 것은', '내가 가장 날씬한 부분은' 등 모호하고 어려운 질문에 정답은커녕 난감해하기 바빴다는 후문.

또한 '10분 안에 풀메이크업 하기', '복불복 게임'등 전학생들이 가져온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형님학교'의 분위기 역시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서장훈은 메이크업에 타고난 소질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서장훈의 자연스러운 손짓과 넘치는 열정에 멤버들은 "집에서 취미로 화장을 하는 것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다른 멤버들 역시 기상천외한 화장법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깃털 속눈썹을 여러 개 붙이며 남다른 실험정신을 뽐냈고, 강호동은 심사위원조차 평가를 거부할 정도로 파격적인 얼굴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형님학교'의 개교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JTBC '아는 형님'은 26일(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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