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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절반 이상 '뚝'…사라지는 '펭수의 친구들'

입력 2020-02-11 21:36 수정 2020-02-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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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뽀로로에 펭수까지 펭귄 캐릭터는 꾸준히 나오기도 하고 늘 인기를 끌지요. 그런데 진짜 펭귄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바뀐 탓입니다.

50년 만에 개체 수가 절반 넘게 줄어든 남극 펭귄들 이야기를 강버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검은 부리에 분홍빛 발

흰 얼굴 가로지르는 선명한 검은 줄

그래서 '턱끈펭귄'

황제펭귄, 아델리펭귄과 함께 남극 대표 동물

하지만

주요 서식지인 코끼리섬 조사 결과

번식 가능한 커플
50년 전보다 7만 쌍 가까이 줄어
(1971년 12만 2550쌍→2020년 5만 2786쌍)

"먹이 '크릴 새우' 줄어든 탓"

[스티븐 포레스트/미국 스토니브룩 대학 연구자 : 턱끈펭귄과 아델리펭귄은 먹이에 변화를 가져온 기후변화에 적응을 못 하고 고통받는 듯 합니다.]

문제는 기후 변화!

실제 점점 더워지는 남극

지난 6일 측정치 18.3도
종전 최고기온 갈아치워
(2015년 3월 17.5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펭귄들이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해양보호구역 필요"

뽀로로, 펭수처럼 다시 행복해질 날 올까

(영상그래픽 : 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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