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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연인사이 맞다'…"동양사태와는 무관"

입력 2015-01-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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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이정재 씨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 부인인 임세령 씨가 연인 사이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엔 사업관계에서 발생한 세간의 의혹들도 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배우 이정재 씨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다정하게 식사를 합니다.

함께 차로 이동하고 심야 데이트도 즐깁니다.

한 연애전문 매체가 찍은 사진인데, 보도가 나가자 두 사람은 어제(1일)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사업적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정재씨는 2009년 서울 삼성동에서 부동산 시행사업을 시작합니다.

문제는 이 사업이 망하면서 시작됩니다.

사업과정에서 이씨는 임 씨의 소개로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을 소개받아 동양그룹의 담보로 거액을 대출받았는데, 사업이 망한 뒤 그 빚은 고스란히 동양그룹이 떠 안게 되고 이 씨는 투자금을 챙겨 회사를 떠납니다.

동양그룹은 이 일로 300억 원이 넘는 채무를 떠 안게 됩니다.

이정재 씨 소속사는 이런 의혹에 대해 동양그룹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회사를 그만둬 관련 없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첫날 터진 열애설만큼 아직 의혹이 남아있는 이정재 씨의 실패한 사업에 대한 관심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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