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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 난간보호대서 '등치기' 운동하다 추락 참변

입력 2014-11-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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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 전봇대에 기대, 등을 탕탕 치는 운동 일명 '등치기' 운동 많이들 하죠?

손쉽게 등의 피로를 풀 수 있어 특히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운동인데요, 13일 전북의 한 80대 노인이 하천 주변 난간보호대에서 이 '등치기' 운동을 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난간이 파손되면서 3m 아래로 굴러 떨어진 건데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경찰이 난간 부실여부를 조사중인데요, 등치기 운동 꼭 안전한 곳에서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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