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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괴롭힘 가해자입니다" 60대 할아버지 '자업자득'

입력 2014-04-15 08:59 수정 2014-04-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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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에 대한 차별은 심각한 사회 문제인데요, 이웃에 사는 장애인을 차별해 온 한 미국 남자에게 내려진 처벌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남자가 커다란 판지를 들고 길에 앉아있습니다.

거기엔 "나는 괴롭힘 가해자입니다"로 시작하는 반성문이 적혀있는데요,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이 남자는 장애를 가진 이웃을 15년간 악질적으로 괴롭혀온 사실이 인정돼, 반성문이 적인 글귀를 들고 이렇게 5시간 동안 길거리에 있으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남자에게 비난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환갑이 넘은 나이에 이런 망신을 당한 남자는 판사가 자신의 인생을 파괴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는데요. 다섯 시간이 모자랐나요?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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