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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휴면계좌 비밀번호…고객동의 없이 변경

입력 2020-02-0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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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바꾼 우리은행 영업점 직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점은 2018년, 피해를 입은 고객은 2만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우리은행 직원들이 고객 비밀번호에 손을 댄 건 오랫동안 거래가 없던 고객의 온라인 비밀번호가 바뀌면 거래 실적으로 잡히기 때문인데, 실적을 부풀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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