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그랜드파더' 박근형 "난간없는 공사판 촬영 공포감 심했다"

입력 2016-08-17 13:03 수정 2016-08-17 13: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사 이미지

박근형이 한 영화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박근형은 1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그랜드파더'(이서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액션 연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미리 체육관에 가서 몸을 만들었다. 버스를 몰아야 해서 버스 면허증도 취득했다"고 말했다.

박근형은 "대역팀, 액션팀과 만나서 상의도 했는데 심한 정도의 것은 안 시켜 주셔서 다행이었다. 어쨌든 하는대로 따라 하면서 열심히 했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엇보다 힘들어던 것은 고층 건물 촬영이다. 영화에서는 많이 높지 않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많이 높았다"며 "공포감도 많았고 공사중이라 난간도 없어 애를 먹었다. 몸조심 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사진= 정시종 기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