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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전두환 일가 재산 50만 달러 추가 몰수

입력 2014-09-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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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현지시간 3일 전두환 전 대통령 며느리의 투자금 50만 달러를 추가로 몰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전 전 대통령의 일가 친척이 뇌물로 축적한 자산을 미국과 한국에서 조직적으로 세탁해왔다"며, "부패한 해외 관료들이 미국을 자금 도피처로 삼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월에도, 전씨의 차남 재용씨 소유의 주택 매각 대금 72만여 달러를 몰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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