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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패리스힐튼이 되고 싶은 켄달 제너

입력 2016-11-04 14:50 수정 2016-11-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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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가 패리스 힐튼의 모습으로 생일파티에 나타났다.

3일(현지시각) 켄달 제너는 미국 LA의 한 클럽에서 열린 자신의 21번째 생일 파티에 화려한 은색 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목걸이도 화려하게 매치해 당당히 생일 파티 주인공임을 알렸다.

켄달 제너가 입은 은색 미니드레스는 스와롭스키 크리스탈로 만들어졌으며 일주일 여 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 스타일리스트 모니카 로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라부르조지에 주문 제작됐다. 판매 금액은 약 9,000달러(한화 약 1,028만원)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 의상이 2002년 패리스 힐튼이 21번째 생일 파티에서 입었던 것과 아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디자이너 앙투안느 살라메는 인터뷰에서 192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라고 말했지만, 대다수는 패리스 힐튼과 비슷하다는 반응이다.

이에 켄달 제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vintage Paris Hilton vibes. 21 21.”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비슷한 점을 받아들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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