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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집에서 낯선 여성과 단 둘이 밥 먹고 있으면…"

입력 2013-05-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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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이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 깜짝 등장해 "알아서 연애를 잘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7일 방영하는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 '자식을 망치는 선입견'에 대해 말하던 중 정성을(박현빈母)이 아들 박현빈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한 것! 정성을(박현빈母)은 "나는 아들한테 절대 터치 안 한다. 우리 아들, 현빈이한테 정말 쿨한 부모다. 현관 나서는 순간부터 내 아들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MC남희석이 사실을 확인하고자 박현빈에게 "평소 어머니가 쿨한 부모님이냐"고 묻자 박현빈은 "쿨한 엄마요?"라며 말끝을 흐려 정성을(박현빈母)을 당황케 했다. 박현빈은 "어머니와 같은 아파트 아랫집 윗집에 살고 있는데 왜 따로 사는지 모를 정도로 수시로 오신다." "용돈 드리는 날 통장에 돈이 입금이 안 되어 있으면 귀신같이 연락와서 용돈을 요구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남희석은 "집에 낯선 여성과 단 둘이 밥을 먹고 있으면 어머니가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냐?"고 묻자 박현빈은 "아마 어머니가 머리채를 쥐지 않으실까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지혜는 "어머니때문에 평생 여자친구 못 만드는 거 아니에요?"라고 묻자 박현빈은 "제가 다 알아서 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라고 말해서 조만간 핑크빛 소식을 전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남겼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일 밤 9시 50분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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