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6일)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더군다나 조국 민정수석은…이 마이크가 안 나오는데?]
마이크 좀…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더군다나… 이 마이크가 안 들어오는 것 같아.]
[홍영표/운영위원장 : 아이, 들어왔어요. 들어왔어. 다 들려요.]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마이크 소리를 좀 올려주세요.]
[홍영표/운영위원장 : 목소리도 큰 분이…]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것도 또 야당 탄압을 하네…]
'DMZ 방문' 놓고 질의하는 김 의원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잘됐습니까? 잘못됐습니까?]
하…예.
잘못했죠?
[임종석/청와대 비서실장 : 아니요. 제가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은 나중에…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아마 민주당 홍영표 위원장이 뭐 자진해서 이따 설명할 시간을 드릴 겁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금 현재 문재인 정부의 대북 경제 지원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임종석/청와대 비서실장 : 어…그런…]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아니, 있는 그대로 인정을 해요.]
[임종석/청와대 비서실장 :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대표님.]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럼 좀 이따 답변을 시간을 가지고 해보세요.]
1분만…
간절한 눈빛~
[송희경/자유한국당 의원 : 첫눈 왔는데 어떻게 (탁현민 행정관 경질) 하시겠습니까? 항간에는 임종석 비서실장님이 지구온난화로 대한민국에 눈이 많이 없는 걸 노린 것 아닌가…]
[임종석/청와대 비서실장 : 저는 계속 탁현민 행정관을 조금 더 고생해달라고 만류하는 입장이고 지금도 탁현민 행정관은 조금 더 자유로운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