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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 숨진 채 발견…유족 "감사 앞둬 힘들어해"

입력 2018-10-28 21:46 수정 2018-10-2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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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 40분쯤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어린이집 원장 49살 정 모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어린이집 감사를 앞두고 힘들어했다는 유족 증언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어린이집도 조사하라는 요구에 따라 비리가 의심되는 어린이집 2000곳을 선정했는데 정 씨가 운영하는 어린이집도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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