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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음악천재 헨리, 첫 버스킹 앞서 걱정에 빠진 사연

입력 2019-07-26 18:32 수정 2019-07-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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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음악천재 헨리, 첫 버스킹 앞서 걱정에 빠진 사연

첫 버스킹을 앞두고 패밀리밴드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26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첫 버스킹을 앞둔 패밀리 밴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버스킹 첫날, 첫 해외 버스킹을 앞둔 새로운 패밀리 김필과 임헌일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의 걱정은 소렌토에 도착한 늦은 밤부터 다음 날 버스킹 장소로 향하는 길까지 계속됐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버스킹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 때문에 고민을 늦게까지 나눴다. 이야기가 끝난 후에도 방에 돌아간 김필은 잠들지 못하고 홀로 기타연습에 매진했다.

뿐만 아니라 헨리도 첫 버스킹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버스킹을 경험했지만, 헨리는 "잘해야 한다는 걱정이 있다"라며 밤늦게까지 숙소에서 장비를 체크하는 등 버스킹 준비에 몰두했다.

반면 박정현과 하림, 수현은 버스킹 경험자들답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특히 박정현과 수현은 버스킹에 나서기 전 기상 예보를 꼼꼼하게 챙겨보며 어떻게 버스킹을 진행할지 함께 고민했다. 또한 날씨에 맞춰 노래를 선곡하기도 하고 걱정하는 다른 멤버들을 챙기며 버스킹 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첫 버스킹을 앞둔 패밀리 밴드 멤버들의 심경은 7월 26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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