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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논란 의식했나… 티켓 관련글 결국 삭제

입력 2016-11-25 08:05 수정 2016-11-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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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논란 의식했나… 티켓 관련글 결국 삭제

결국 삭제했다.

박신혜가 오해의 소지를 일으킨 글을 삭제하며 논란의 불씨를 죽였다.

앞서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콜드플레이 실패… 흐앙ㅠㅠ 가고싶어여 흐아아앙ㅠㅠ'라는 글을 남겼다.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내년 4월 내한공연을 갖고 해당 공연의 티켓을 구하고자 했으나 실패한 것.

문제는 이를 바라본 사람들의 시선. 일부에서 본인이 티켓팅을 하지 못 했으니 팬들에게 티켓을 구해달라는 것 아니냐는 트집을 잡았다. 본인은 티켓을 달라고 하지 않았다. 전혀 그런 늬앙스의 말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연예인이 저런 식의 글을 남기면 실제 팬들이 구해주는 경우가 있다보니 이래저래 말이 많았다. 일부의 괜한 트집이지만 연예인으로서 말과 행동에 신중해야한다는 소리가 컸고 결국 삭제 조치를 취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콜드플레이 예매 사이트의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90만 명에 달했다. 예매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등 일부 장애도 발생했다. 지난해 폴 매카트니 수퍼콘서트 때보다 더한 수준이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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