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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북한 지뢰매설 부인, 설득력 없어"

입력 2015-08-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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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북한 지뢰매설 부인, 설득력 없어"


새정치민주연합은 북한이 목함지뢰 매설을 부인하고 나선 것과 관련, 14일 "설득력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사건 발생 열흘 만에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나선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며 "국제 사회의 비판 여론을 피해보려는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자기들 짓이 아니라면 즉각 부인했어야지 이제 와서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이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더 이상의 도발을 중단하고 분단 70년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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