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현지 어민" 주민들, 생업 포기하고…수색·방제 진행해"

입력 2014-05-02 18: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사고가 난 곳은 조류의 흐름이 빠르고 갑자기 변하는 맹골수도 해역으로 알려졌죠. 구조와 수색이 어려운 이유로 지목됐었는데요, 사고 해역을 훤히 꿰뚫고 있는 분 연결해보겠습니다. 장원희 선장님 연결돼 있습니까?

장 선장님은 사고 바로 다음날 저희와 통화했었는데요, 그 후로도 사고 해역을 매일 둘러보고 계시다면서요?

Q. 사고 해역에서 2km 이상 떨어진 동거차도에서 희생자가 발견됐다던데?
[장원희/선장 : 주민들, 수색팀·방제팀 나눠 진행]

Q. 희생자가 사고 해역에서 떠오르지 않고 먼 동거차도에서 떠오르는 이유는?
[장원희/선장 : 조류가 여러 방향…수색 쉽지 않아]

Q. 구조 작업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지?
[장원희/선장 : 주민들에게 조류 정보 자문 받지 않아]

Q. 사고 이후 현지인들의 생업은?
[장원희/선장 : 사고 이후 생업 자체 포기한 상태]

관련기사

시신 추가 수습, 희생자 227명…'시신 유실' 우려 커져 사고해역 4km 지점서 희생자 수습…유실 가능성 커져 거센 조류에 짙은 안개…기상 악화 속 수색작업 박차 사고 당일 잠수요원 160명 확보한 해경, 16명만 투입 해경 내부보고서 입수…사고 당일 160명 중 16명만 투입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