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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6마리 염색체 섞인 '키메라' 원숭이 탄생

입력 2012-01-0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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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초로 이른바 키메라 원숭이가 태어났다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정제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얼굴에 주름이 잔뜩 잡히긴 했어도 너무 귀엽죠?

이 세 마리의 새끼 원숭이들은 특별한 출생의 비밀도 갖고 있다는데요, 원숭이 6마리의 염색체가 섞여 태어난 이른바 키메라 원숭이라고 합니다.

키메라란 한 개체 속에 다른 개체의 세포가 섞여있는 생물을 뜻합니다.

과학자들이 키메라 쥐를 만들었던 적은 있지만 영장류인 원숭이를 키메라로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라네요.

++
보기만해도 다리가 후들거리시죠?

멕시코에 위치한 발루아떼 다리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현수교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현수교란 주탑에 케이블을 걸어 본체를 구성하는 다리를 뜻하죠.

이 다리는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무려 403미터나 된다고 합니다.

다리 밑으로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들어가고도 남는다고 하네요.

++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여성, 송아지를 끌고 가는 소년.

이 정교한 조각은 과연 무엇으로 만든 걸까요?

바로 버터입니다.

이 작품을 만드는데 무려 450킬로그램의 버터가 사용됐다고 하는군요.

펜실베니아 농수산물 박람회에서 오는 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혹시 녹아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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