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저희 JTBC가 국내 언론학자들이 뽑는 '미디어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습니다. 평가 항목인 신뢰성과 공정성, 유용성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JTBC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미디어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7년 어워드가 생긴 뒤, 일정한 점수 기준을 넘어야 수여하는 '미디어 대상'을 받은 언론사는 JTBC가 유일합니다.
JTBC는 뉴스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평가하는 '신뢰성 부문', 객관성과 균형성을 따지는 '공정성 부문', 다양성과 사회적 의미를 보는 '유용성 부문' 등 모든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이어서 대상까지 받아 모두 4관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신뢰성과 유용성 부문은 5년 연속, 공정성 부문은 3년 연속으로 1위를 지켰습니다.
미디어 어워드는 미디어미래연구소가 교수와 20년 이상 업계 종사자 등 한국언론학회 회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번 조사에는 회원 430명이 응답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