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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구조조정 여파…지난해 30대 그룹 2만명 감축

입력 2017-04-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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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구조조정 여파로,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의 인력 규모가 2만 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영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고용 인원은 93만 124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9903명 감소했습니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1만 3천명, 현대중공업이 5천명을 줄인 반면, 신세계가 2천명을 늘리는 등 유통업체의 고용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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