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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친부 논란'에도 자선 모임서 애써 밝은 모습 '훈훈'

입력 2013-04-22 16:50 수정 2013-04-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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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친부 논란'에도 자선 모임서 애써 밝은 모습 '훈훈'


최근 '친부 논란'에 휩싸인 낸시랭이 자선 캠페인 기부자들에 감사의 의미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낸시랭은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국제아동돕기연합와 함께 모금한 탄자니아 여성 자활 돕기 캠페인에 참여한 3명을 추첨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저스트 비 유어셀프'를 강조했으며 "자기의 신념을 소리 내어 표현하지 않으면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이렇게 위제너레이션의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것도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번 모금이 지구 저편의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낸시랭은 지난주 친부를 사망했다고 한 발언으로 뒤늦게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도 힘든 상황이지만 기부자들과의 약속을 위해 기꺼이 지라에 함께한 것.

해당 캠페인은 탄자니아에 있는 미혼모·여성가장들이 부채 생산과 판매를 통해 사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초기 제작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금 기간 중 총 31명의 후원자가 참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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