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어 경기도도 오는 19일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됩니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4시를 기해 일반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2,300원에서 3,000원으로 700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거리 및 시간요금은 종전대로 각각 144m마다, 35초마다 100원씩 추가됩니다.
경기도는 또 모범택시와 대형택시는 4,500원에서 5,000원으로, 경형택시는 1,800원에서 2,300원으로 각각 500원 인상하는 한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 간 승차거부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