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상리뷰is] '마담앙트완' 성준, 한예슬 향한 마음 불붙었다

입력 2016-01-31 08:4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사 이미지


사랑을 모르는 냉혈남 성준이 변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예슬을 향한 마음이 커졌고 그의 마음을 얻고 싶은 마음이 진짜가 됐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마담 앙트완' 4회에는 성준(최수현)이 한예슬(고혜림)의 호감을 얻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이 맡은 최수현이란 인물은 오만방자한 캐릭터. 한예슬이 세 남자(성준, 정진운, 이주형) 중 당연히 자신을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한 상태로 심리실험을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성준은 중간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한예슬을 상대로 세 남자의 이상형 실험을 했으나 이상형 정확도 6%로 꼴찌 굴욕을 맛봤다. 이는 한예슬이 성준의 사진이 나오자 자신의 마음을 들키기 싫은 마음에 눈을 감고 동요를 불러 일어난 일.

이를 알 리 없는 성준은 자존심이 상해 한예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명품숍에 가서 원하는 것을 사주고, 심리학을 가르쳐주면서 마음을 얻으려고 했다. 심지어 한예슬이 좋아하는 닭발 먹기까지 도전하면서 마음을 얻으려 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한예슬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성준이 흔들렸다. 사랑을 모르는 남자가 한예슬의 매력에 더 크게 빠지면서 심리실험이 아닌 실제 사랑이 됐다.

'그린라이트'가 빛을 발한 가운데, 성준과 한예슬의 밀고 당기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마담 앙트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