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퇴한 윤석열…사실상 '정치' 선언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넉 달을 남겨 놓고 결국 사퇴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 윤석열 사의 즉각 수용…민정수석도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했습니다. 윤 총장이 물러나겠다고 한지 약 한 시간 만 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검찰 개혁 등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에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습니다.
3. 서울 오세훈, 부산 박형준 '후보 확정'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후보,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후보를 각각 선출했습니다. 잠시 뒤 뉴스룸에서 오세훈 후보를 연결해서 야권 단일화 등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4. 사망자 5명…"대통령도 기꺼이 AZ 접종"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사례가 세 건 더해지면서 사망자가 모두 다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도 일반 국민처럼 백신을 선택하지 않고 접종할 것이며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5. 고기 없이도 맛있게…채식 택한 청춘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고 그리고 건강도 오히려 더 좋아져서 이렇게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한 달에 단 며칠 만이라도 '채식'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90년대생 기자가 만드는 '구스뉴스'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6. 갈라지고 물 새는 '공사장 옆 학교들'
이번주 개학을 하면서 학교엔 다시 학생들이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받는 교실 벽에 점점 균열이 생기고 물이 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은 인근 공사 현장 때문이라면서 거리로 나와 시위까지 했는데요. 발파 공사에 금이 가는 삶의 터전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