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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탄탄한 스토리 눈길…2회 만에 승승장구!

입력 2014-05-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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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가 방송 2회 만에 시청자 사이에서 연이은 호평이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드라마 '서울의 달'의 현대판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단계에서부터 이미 연일 화제가 되고 있던 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가 시청자들의 열띤 환호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2회 방송까지 무사히 마친 후 시청자들의 호평 릴레이가 계속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유나의 도움으로 다세대 주택의 새로운 식구가 된 창만(이희준 분)은 이사 온 첫 날부터 이웃들의 신임을 얻었다. 그는 특유의 넉살 좋은 웃음으로 동민(백창민 분)뿐만 아니라 장노인(정종준 분)과 친해지며 빠른 적응력을 보여 앞으로 다세대 주택의 다양한 사건 사고들에 깊게 관여할 것을 예상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열정 충만한 소녀 한다영(신소율 분)의 술에 취해 눈물 흘리는 모습은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대변하며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읡 으키고 있는 것.

한편 그저 힘 빠진 전직 깡패인줄만 알았던 장노인의 새로운 모습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그는 건달 후배의 개업식에서 즐비한 정장 사내들에게 둘러싸여 있음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것. 또한 콜라텍에서 자릿세를 요구하며 행패를 부린 건달 무리들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 한만복(이문식 분)에게 "나 치매도 아니고 이빨 빠진 도끼도 아니다. 너 이 장도끼 무시하는데 나 아직 안 죽었다"라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어 흰 정장과 핑크빗 넥타이로로 한껏 멋을 부린 장노인은 한만복을 괴롭혔던 맡 치를 찾아가 선빵을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유나의 거리' 탄탄한 스토리 눈길…2회 만에 승승장구!


지난 1회가 인물들의 등장과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 중심이 되었다면 2회에서는 본격적인 사건들이 시작될 것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벌써 다음 방송을 고대하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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